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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47

[영덕] 축산항 낚시 포인트(19.10.25) 영덕 축산항 낚시! 금요일 저녁 퇴근과 동시에 달린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설레임 폭발 어마어마한 거리지만 밤이라 막히지 않았음 3~4시간을 달려오니 출출하다. 날도 쌀쌀하다. 포인트에 도착을하고 낚시전에 라면으로 허기진 배를 채운다. 물양이 초콤 많은거 같은데.. 그래도 밖에서 끓여먹으니 꿀맛이다. 그렇지 맥주도 빠지면 안되지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낚시를 시작한다. 외항은 바람이 많이불고 어두워서 위험하다. 간단하게 할거니 밝게 비춰주는 가로등 아래에서 편하게 낚시를 시작한다. 우럭 혹은 볼락이 있을가 하고 루어대로 지그헤드+오징어를 달고 탐색을 해본다. 오! 바로 묵직한 밑걸림 몇번걸리고 옆 조사님이 민물 대낚찌로 전갱이를 걸어내고있다. 그래 더 늦기전에 필드에 맞게 채비를 바꾼다. 찌채비로 변경! .. 2019. 10. 28.
드르니항 주꾸미, 갑오징어 워킹 낚시 주꾸미 낚시를 하기 위해 워킹 낚시로 유명한 드르니항으로 포인트를 정했어요. 오전 간조시간이 빨라서 새벽에 출발을 하여 도착하니 해가 뜨고 있네요.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도 쌔고 가을아침이 확실히 쌀쌀하네요. 서서히 날이 밝고 물도 얼추 빠지고 하나둘씩 사람들이 낚시를 시작을 하네요. 우리도 들어가서 각자 포인트를 잡고 시작을 했어요. 이날 드르니항은 첨이라 잘 나오는 포인트가 어딘지 몰라서 여기저기 이동하면서 열심히 탐색을 해보았어요. 주꾸미의 입질 어떻게? 우선은 에기로 포인트를 탐색하면서 라인을 감을때 에기가 바닥을 긁는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를 알아 두셔야 합니다. 주꾸미의 입질은 물고기 낚시와 다르게 상당히 약하면서 완전히 다른 느낌이라 처음 하시는 분들은 잘 못 느끼시더라고요. 주꾸미가 에기를 감.. 2019. 10. 18.
인천 소무의도 주꾸미 & 갑오징어 낚시 주꾸미 낚시의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그래서 지인들과 소무의도 낚시 출조를 갔다 왔어요. 처음 가보는 곳이라 포인트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금요일밤 간단한 캠낚장비를 챙기고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밤낚시하고 날 밝으면 복귀하는 일정이였어요. 포인트는 방파제로 잡았어요. 밤이지만 가로등이 많아 랜턴이 필요가 없을 정도로 밝아서 좋았어요. 도착과 동시에 간단하게 텐트를 완성시키고 낚시를 시작했어요. 가치 간 동생이 먼저 갑오징어를 잡아내네요 이렇게 포인트를 찾아내고 본격적으로 낚시를 했습니다. 포인트인 줄 알았으나 전혀 입질이 없네요. 한 시간 정도 하니 간조가 되어 일단은 잡은 두 마리로 배를 채우기로 했어요. 역시 낚시는 라면과 삼겹살이 최고죠. 나와서 먹는 라면과 삼겹살은 정말 맛있네요... 2019. 10. 6.
제주도여행(제주월드컵경기장) 제주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하다 친구들과의 제주여행남자들의 여행이란뭐 특별한게 없다. 스포츠로 통일된다.제주도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했다. 경기는 익일에 있었다 그전에 사전 답사를 온 것이다.쓸때없이 뭔 사전 답사ㅋㅋ날이 좋으니 사진이 잘나온다크~경기장 안에 들어갈수 없었지만마치 들어가서 찍은것 마냥 철장 사이로 카메라를 들이밀고 찍어봤다. 135mm로 냅다 줌을 땡겨도보고새 그물을 씌우고 있었다. 경기장을 보니 저 잔디를 미친듯이 뛰어보고 싶은.. 우린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일 있을 제주 vs 성남 경기를 보기로하고 돌아 섰다.그렇지만..경기만 있던게 아니다.그렇다 태풍 타파도 있었다.아쉽게도 일정을 취소하고 바로 김포행으로.. 2019.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