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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47

[해루질]영흥도_낙지,바지락 2020.04.07 급하게 서둘러 출발 오늘은 낙지 3마리만 잡고 싶다 라고 하고 갔는데 운좋게 3마리가 나와줌 바람이 많이 불어 물쌀로 인해 시야가 안좋았다. 첫번째놈은 걷다가 풀사이에서 두번째놈은 돌밑 세번째놈은 신기하게도 내 다리를 감싸고있어서 얻어 걸렸다..ㅎㅎㅎ 이런 경우도 있구나.. 3마리 잡은 후 아무리 돌아다녀도 보이지가 않아 철수.. 집으로 돌아와 출출함을 낙지라면과 처음처럼으로 채운다. 바지락은 칼국수에 듬뿍 담아 먹었다. 2020. 4. 8.
[해루질]영흥도_낙지,주꾸미,바지락 20.03.25 밤 11시 도착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해루질 중이다. 난 항상 늦네 간조 두시간 전에 왔는데도 이미 많은사람들이... 대체 얼마나 더 빨리 와야하는것인가..ㅋㅋ 뭐 오늘은 낙지 한마리가 목표라.. 안되면 바지락이라도.. 랜턴도 약하고 낙지는 보이지 않으니 바지락을 캐겠다고 자리잡은 연이 난 포기하지않고 목꺽이도록 바닥만 보며 걷다보니 주꾸미 한마리 발견!! 이 기세를 몰아 더 열심히 탐색하다보니 드디어 낙지가 나와준다ㅜㅜ오늘의 조과다. 낙지 1, 주꾸미1 아직 낙지를 보기에 부족한 실력이지만 그래도 한마리 잡아 기분좋게 철수 집에오니 새벽3시가 넘었다. 출출하니 오늘 잡은 낙지로 바로 라면에...호 맛 좋다. 2020. 4. 5.
충남 장고항 우럭 낚시 탐사 이제 봄이 오는듯하네요. 날이 너무 좋네요. 어제 술모임을 가지고 느긋하게 일어나 점심을 라면으로 해장하고 있는데 낚시 중인 동생에게 연락이 오네요. 우럭낚시하는데 오라는데 갈까 말까를 100번 고민하다가 갈까 말까 할 땐 가라 라는 글을 어디선가 봤던 기억이 있어서 장비를 챙기고 장고항으로 출발했어요. 장고항에 도착해서 석축을 타고 끝까지 들어가니 동생들이 낚시를 하고 있네요. 동생(뜨거운 감자)이 먼저 킵사이즈로 한수를 했고 연이어 아기 우럭들을 3마리 더 잡네요. 그렇지만 저는 입질이 없고 밑걸림과 싸우고 입낚시만 하다가 철수를 했어요. 낚시하는 분들은 엄청 많았고 예전에 잘 나오는 곳이라는데 사람이 많아지면서 예전 같지 않다고 하네요. 다음에 다시 한번 가봐서 제대로 해보겠어요. 2020. 3. 22.
[영흥도] 해루질_바지락 캐러가기 불금이다. 바람이 터졌다 날이춥다. 그래도 오늘은 가고 싶어 장비를 챙겨 떠난다. 간조는 새벽 2시경.. 늦은시간이라.. 저녁을 우동과 김밥으로 든든히 먹어주고 출발한다. 늦은 시간이라 차가 없어 좋네열심히 달려 도착하니 많은 분들이 이미 하고있었다. 낙지를 잡으러 오신 분들은 바람이 터져서 유영하는 낙지가 안보이는지 일찍 철수 하는 분들이 꽤 있었다. 난 바지락을 캐러왔으니 바람과는 무관하다. 자리를 잡고 시작한다.한자리에서 한주먹이상씩 막 나와주고 씨알도 좋다. 살도 찼듯하다 한시간 정도 했나.. 추위를 이길 준비를 제대로 못했다. 발가락 감각이 없어지고 있다. 더 지체하면 발가락을 잃을것같아 철수하기로 했다. 집에 도착해서 해감을 시키고야식으로 맥주, 고향만두, 케이준치킨햄샌드위치를 먹방해주고 기절.. 2020.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