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배스 탐사를 다녀왔다.
2017.11.17 금
pm5 - 6
남구미대교
회사 일로 부산을 내려왔다가 올라가는 길에 구미에 친구를 만나러 왔다.
약속시간까지 한시간이 남았다.
그래서 도착한 곳 남구미대교
이미 부산에서 청어로 손맛을 보고 왔지만 배스 손맛이 더 땡기기에 그냥 지나갈수 없었다.
(청어 낚시 조행기는 주말에....)
포인트 도착 후 전체 사진 한방
대충 이렇다
금요일 퇴근시간 전이라 그런지 배서 둘, 대낚 한 분...
현지인으로 추정되는 이분..
인사를 나누고 낚시를 시작했다.
먼저 프리리그로 바닥을 탐색하는데..
아래 수초들이 잔뜩 깔려있다..
귀찮고 손 시렵다.. 그래도..스베로 변경
하지만.. 조용하다..
분위기는 악어라도 나와서 물어줄꺼같은데 말이야..
포인트를 이동하면서 다시 현지인님과 잠시 대화를 나눔
입낚이나해야지 ㅋㅋ
요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포인트를 알려주었다.
그 포인트에서 바로 한수 !
조기가 물어준다..
조기는 빠르게 돌려보내고 바로 채비 교체
크랭크로 쉘로우권으로 흔들흔들 지나가니 바로 공격이 들어온다.
반대편으로 또 한수
옆으로 이동해서 또 한수
계속 쉘로우에 붙어있네?!
날이 추운데.. 왜 붙어있지? 라고 하니
위에서 따스한 물이 나온다고한다
그렇다...여긴 365일 배스낚시를 할수 있는 곳이다. ㅠㅠ
사이즈가 많이 아쉽지만 4수 하고 해가 떨어져 철수
포인트 알려주신 현지인님 그날 감사했습니다.
인사드리려고했는데 먼저 슝 가버리셨는지 안보이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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