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는 많았는데..요즘 너무너무 바빠서 두달만에 컴퓨터를 켰네..
간략하게 잠홍지 괴물 가물치를 소개
출조는 5월의 잠홍지.. 그리고 엄청난 배수와 가뭄
그래도 옆 성암지 보단 상황이 좋군
성암지는 물이 거의 없더고.. 그 많은 물고기들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 급 궁금했지만
나중에 확인해 보는걸로 하고 일단 빠르게 석축 포인트를 탐색!!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없어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첫수!
역시나 쉘로우권에 붙어 있다!
죽통을 맞았는지 턱 부위에 상처가 있었다
프리리그 신비의 웜으로 한수 추가!
사이즈가 아쉬워서 채비를 변경해 본다..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고 오는 크랭크베이트로
쉘로우권의 돌바닥을 툭툭 치며 오는 순간
뽝!!!!!!!!
왔어!!
.
.
.
.
.
.
?!?!?!?!?!?!?!?
.
.
.
머지
너무 쌘데?????
워...와...으악.....XXXX
그리고 10분뒤..
다오면 다시 치고나가고 다오면 다시 치고나가고
겨우 겨우 발 앞에 파킹시켰음..
와 근데 이걸 어떻게 꺼내지..
가물치 주댕이에 손 넣으면 고광렬이 되는거고..
립그립을 쑤셔넣구 싶어도 입을 벌리지도 않는다..
결국은 옆에 대낚 조사님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건져낼수 있었다
이렇게 사진 하나 박고! 도와주신 대낚 조사님에게 선물로 드리고..
급 배스 손맛이 재미가 없어지며 몇수 더하고 철수!
포인트
석축 초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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