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보다가 라면에다가 마요네즈를 비비면 맛있다는 내용을 보고 그 맛이 궁금해서 저도 바로 신라면으로 마요네즈 비빔면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집에 여러 종류의 라면이 있는데 그중 국민 라면으로 신라면으로 정했습니다.
짜파게티처럼 일단 면만 따로 삶아서 비벼주면 되는데 냉장고에 떡볶이 떡이 남아서 함께 넣어봤고요
이렇게 면과 떡을 잘 삶아주고 수프와 마요네즈를 적당량을 넣고 비비면 끝이네요
수프를 다 넣으면 짜니 3분의 2 정도면 넣어주었으며 마요네즈는 2~3바퀴 대충 감각으로 뿌려주었어요
열심히 비벼주니 나름 그럴싸한 비주얼로 변해주었고요 색상은 진해 보이지 않지만 살짝 짠맛이 강했어요
그래서 수프는 조금씩 늘려가면서 비벼 맛을 보며 맞춰가는 게 좋을 듯합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넣어버리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제 음식에 총평을 하자면 흠.. 뭐라 딱히 표현하기 힘든 맛인데 막 못 먹을 맛은 아니고.. 그렇다고 막 맛있는 맛은 아닌데
나쁘지 않은데.. 호불호가 많이 갈릴 맛입니다. 이렇게 맛을 표현할 줄 모르는 맛이라면 전 실패한 음식으로 봅니다.
다음번엔 마요네즈를 더 넣거나 물기가 좀 있으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맛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다시는 안 해 먹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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