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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47

인천 영흥도 해루질(소라, 바지락) 낙지와 바지락을 캐러 자주 가던 인천 영흥도로 해루질을 다녀왔습니다. 포인트는 인천 영흥도 꽃섬입니다. 이날은 미세먼지 매우 나쁨이었고 가는 길에 안개가 있어서 불안했는데 도착하니 신기하게도 날씨가 좋아졌어요. 이미 많은 분들이 탐색을 하고 계시네요. 오늘의 해루질 조과 바지락과 낙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와이프는 바지락을 저는 낙지를 잡으러 각자 미션을 받고 열심히 해루질을 시작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낙지는 꽝이었습니다. 대신 소라를 잡아서 다행이네요. 와이프는 바지락 미션을 무난하게 성공 하였어요. 해루질을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소라를 세척하고 바로 야식 안주로 바로 식탁에 올렸어요. 사이즈가 아쉽긴 하지만 술안주로썬 만족스럽네요. 그리고 바지락은 칼국수 라면에다가 넣어서 바지락 칼국수를.. 2021. 5. 5.
영종도 하나개해수욕장 꽃게 해루질 조과 해루질을 많이 해왔지만 꽃게 해루질은 처음입니다. 8월에 다녀온 해루질인데 이제야 기록을 남기게 되었네요. 포인트는 영종도 하나개해수욕장에 꽃게가 잘 나온다고 해서 지인과 함께 동출을 하였습니다. 만통의 기대를 품고 인천대교를 건너 열심히 달려봅니다. 도착했을 때 이미 어마어마한 해루질러들이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잘 알려진 포인트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게 당연한 거겠죠. 해루질 장비 웨이더 혹은 슈트 수중써치+서브용 헤드랜턴 뜰채 혹은 해루질집게 조과통 고무장갑 포인트 하나개 해수욕장은 물이 엄청 많이 빠집니다. 즉 포인트까지 걸어 들어가는데 꽤나 많은 시간을 소요합니다. 체력이 엄청나게 필요한 포인트 입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바닷물까지 2-3킬로 정도 걸어 들어간 거 같은데요. 진입.. 2020. 10. 14.
[가을 캠핑]강원도 고성_20.10.11 4일차 여전히 날씨가 좋다. 한없이 쉬고 먹고 자고 너무 좋은 힐링의 시간이다. 생존 확인 4일차 되니 음식이 다 떨어졌다. 오늘 올라가야겠다.짐을 정리하고 출발한다. 근처 봉포항에 위치한 선영이네 물회집 여기서 저녁을 먹고 간다. 시원하고 매콤상콤한 물회 뜨끈하게 시원함이 깊은 전복뚝배기내가 좋아하는 미역국맛이 평균 이상이였다. 기분좋게 배부르게먹었음 특히 전복 미역국이 난 가장 맘에 들었다. 아쉬운점은 가격이 조금 나간다는거다. 2020. 10. 12.
[가을 캠핑]강원도 고성_20.10.10 3일차 날이 밝았다. 여전히 날씨가 좋다. 하지만 파도는 여전히 쌔다.아침에 해장으로 너구리 라면! 오동통통!너무너무 맛있다. 라면은 정말 최고다. 이렇게 밖에서 먹으니 더더더더욱 최고먹었으니 또 휴식 그냥 종일 먹고 눕고 쉬고 반복이다. 너무 좋다. 후식으로 폴라포 아이스크림 춥다. 그리고 저녁은 스테이크!맛이 기가막히다. 너무 맛있다. 집에서도 먹어봐야겠다. 분위기맛인지 진짜 맛있는건지 이렇게 3일차 저녁을 먹고 3일차 밤을 불태우기 위해 술을 달린다! 2020.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