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1 추운겨울날 군고구마를 맛보다. 추운 겨울날 생각나는..군고구마 날이 갑자기 추워졌다.겨울이 시작되면 거리에서 군고구마를 파는 모습을 간간이 찾아볼수있다. 올 겨울은 얼마나 더 추워질지...어떻게 버텨야할지 벌써부터 걱정이 된다. 추운날 따끈따끈한 군고구마가 생각난다.그래서 구워봤다.우리의 아지트에 모여 방을 대피면서장작이 활활 타오를 타이밍에 고구마를 은박지로 포장해서 투척한다.중간중간 뒤집어 주면서위치를 바꿔가면서고루고루 잘 익게 해준다.이렇게 다 타버린 장작에 남아있는 열기로 굽는게 더 잘 궈지는거 같다잘 익은 듯하다뜨끈뜨끈하군먹음직스럽게 멋지게 궈진거 같다.후우후우~감자도 있었네..;;ㅎㅎㅎ겨울에만 맛 볼 수 있는 군고구마맛이 달달하니 폭풍 흡입함다음엔 군밤을 도전해 봐야겠다. 2018.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