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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원글라스 와인! 그리고 논현동 포차 직화무뼈닭발! 청정원~

by 뢈필이 2018. 12. 23.

와인에 빠지다

원글라스 와인!


요즘 저렴한 와인을 시작으로 하나씩 먹어보고 있다. 

와인의 종류는 정말 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하게 많다. 


편의점에 저렴한 와인을 하나둘씩 마셔보고 있다. 

그러다가 알게된..


원글라스 와인!


혁신적인 개별 포장 방식으로 항상 처음과 같은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팩으로 되어있고 딱 한잔의 양이 들어있다고!



제품 설명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퍼옴요!



팩소주는 봤지만 팩와인은 첨이라 신선한 충격이였다. 


이거 들고 영화관 가서 빨때로 쭉쭉 빨면서 영화를 보면

굿 일듯하다.


구매처를 확인해 보니

백화점 혹은 대형마트에서 판매를 한다고 함.


단점 중에 하나이다. 

판매하는 곳을 쉽게 접하기가 힘들다는 거다.


일단 이마트, 홈플러스에서는 제품을 직접 확인 하였으며

롯데마트는 아직 확인을 못해봄


마트에 와인코너로 달려가 확인을 하니..

앗.. 몇개 없다..?!



다행히 반대편에도 

원글라스 와인이 자리 잡고 있었네..

일단 하나씩 맛을 봐야하니

종류별로 2개씩만 사보자.




이렇게 업어온 원글라스 와인들

무엇을 먼저 맛을 봐야할지ㅋㅋ





개인적으로 레드와인을 선호해서 빨간놈으로 두놈을 골랐다.


먼저 샹그리아!


"과일향이 풍부하고 향긋함이 오래 머물고

뒷맛이 깔끔하다라고 홈페이지에 써있다."


한팩을 따르니 와인잔 반잔이 나온다.



와인은 소고기랑 치즈지!

고급지게 분위기 좀 내본다.






다음은


까베네 쇼비뇽

"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맛과 향이 나며

특유의 풀바디감과 타닌의조화"


난 달달함이 없는 드라이한 이놈이 내스타일이다.

요고가 괜찮다.






와인 잔이 없어도 먹기가 편하게 되있는게

정말 획기적인 것 같다!


윗대가리 따고 쭉쭉 빨아마시던가

빨때를 꽂고 마셔도 느낌 있다.


가볍고 깨질 위험이 없고 사이즈가 작아 휴대도 편하다!

캠핑, 야외활동, 영화관?(이건 내 개인적 취향) 등등


뭐니뭐니해도

원글라스가 말하는 가장 큰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컨디션의 와인을

가장 신선한 형태로 마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한다.


일단 그 매력에 난 빠졌다.


그리고 홈플에서 시식하다가 맛 있어서

구매한 안주!


직화무뼈닭발이다.


매콤하면서 오독오독 씹히고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다.


이놈 술안주로 추천ㅋㅋ





전자렌지로 돌려먹는 것 보다

후라이펜에 살짝 궈먹는게 더 맛있는거 같다.


닭발은 살 안쪄

살은 내가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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