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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요리

폰타나 블로네제, 로제 파스타 소스

by 뢈필이 2021. 6. 15.

파스타가 먹고 싶은데 배달시켜 먹자니 비싸고 저렴하게 맛있게 먹을 만한 곳은 스파게티스토리인데 집에서 가까운 곳이 없으니 만들어먹어 보기로 했어요. 파스타 하나 가격보다 저렴하게 2개의 소스를 구매했어요.

한 병에 3~4인분의 양이라고 적혀 있네요. 블로네제, 로제 두 가지 맛을 구매했어요.

조리법

조리법은 라면만큼이나 간단해요. 스파게티면을 8-9분간 삶은 후 소스를 넣고 중불에서 1-2분간 조리하면 끝입니다. 더 좋은 맛과 식감을 살리기 위해 냉장고 숨어있는 재료들을 추가로 넣어 주시면 됩니다. 

먼저 기름 살짝 둘러서 마늘과 양파를 볶아주고 삶은 면을 추가하고 소스와 바지락을 넣고 신나게 비벼줬어요. 소스의 양은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모르겠다. 국자로 한국자씩 넣어보면서 개인 취향에 맞게 넣어가며 맛을 맞춰가면 됩니다. 로제에는 베이컨이 없어서 삼겹살로 대체했어요. 

블로네제에는 바지락을 넣어주니 파스타스럽게 어느 정도 비주얼이 나오네요. 넉넉한 양으로 1인분씩 만들고 나니 소스를 반정도 사용한 거 같은데요. 성인 남성이면 한통이 2인분양인 듯합니다. 

전체적인 평은

이 가격대에 이 정도 맛이면 훌륭합니다. 조리도 간편해서 라면 끓일 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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