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낚시를 시작한지 7~8년 정도 된 듯 하다 시작은 아버지 따라 대낚으로 붕어, 빠가사리, 메기, 가물치 등 그리고 이름 모를 잡어들을 잡아가며 낚시의 손맛을 느끼며 빠져나올수 없는 손맛 중독에 빠지게 되었다.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낚시를 하면서 블로그를 한번도 써 본 적이 없다.
머리가 좋지 않아 그 수많았던 출조들을 다 기억할수도 없다.
그렇다면... 답은..
그래 이제부터라도 나의 출조 기록들을 담아 보려고 한다.
작년 4월에 찾았던 평택 기산수로!
배스낚시를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은 꼭 가봤을 거다
찾아가는데도 크게 어려움이 없다 지도에 기산수로 혹은 기산 1교 등 찍으면 나온다.
난 3번 정도 갔는데 1번은 공사를 해서 물이 흙탕물이라 꽝치고 온 기억이..
나머지 2번은 괜찮게 손맛을 보고 온 곳!
전체적인 포인트 사진은 못찍었지만
같이 출조 한 뜨거운감자, 따스한쫄바지의 배경으로 포인트가 살짝 보인다.
시작 전에 든든하게 배를 채워줌
진짜 삼겹살이랑 라면은 이렇게 나와서 먹어야 맛탱!
스타트는 스피너베이트다
인터넷으로 1,400원인가 .. 기억이 가물가물..
저렴해서 덩어리들이 물면 스피너베이트가 쭈욱 펴지지만 그래도 매우 쓸만하다
4짜도 잘 건져냈다
스베로 열심히 탐색 중에 손맛도 느끼지 못하게 앞까지 따라와서 물어준다.
2짜..
탐색을 했으니 주 채비 프리리그로 신비의 웜을 껴서 바닥을 슬슬 긁어주니 투두둑!
아까 그놈같다..2짜가 나와줌
다시 더블링거로 교체 후 똑같은 액션으로 바닥을 긁어준다
이번엔 힘을 좀 쓰는 3짜가 나와줌
역시 웜 낚시가 입질할때의 손맛이 좋다
이렇게 기산수로의 첫 출조는 나쁘지 않았다
나중에는 본류권으로 가서 탐색을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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