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을 가면 기념품으로 사 와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좋은 제품들이 많이 있어서 돌아올 때 캐리어가 부족할 때도 있어요. 인기가 좋은 기념품들 중에서 로이스 초콜렛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국에도 매장이 들어와 있긴하나 아직 한번도 맛을 보진 못했네요. 일본 여행을 간 김에 기분내서 한번 사 와봤어요. 아무래도 한국에서 사는 것보단 일본 현지에서 사는 게 맛과 가격에 조금씩은 차이가 있을 꺼라 생각이 드네요.
로이스 초콜렛
일본의 고급 초콜릿 브랜드로 일본 여행 선물의 대명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은 물론 해외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공항 면세점에서도 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일본 여행을 여러 번 가면서 단 한 번도 구매를 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엔 왠지 모르게 먹어보고 싶어서 2가지 맛을 사봤어요. 오리지널 오레 그리고 녹차 맛입니다.
오타루를 구경하다가 어느 기념품가게를 들어가서 구매를 했어요. 가격은 770엔으로 초콜릿인데 비싼 금액이네요. 얼마나 맛있고 고급진 초콜렛이길래 이렇게 비쌀까 궁금했어요. 한국에서는 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고 알고있는데요. 정말 비싼 초콜렛이네요.
저는 그냥 평범한 사람들의 입맛인데 일단 제 후기로는 제가 먹어본 초콜렛 중 가장 고급지고 부드럽고 퀄리티가 좋은 초콜릿이었어요. 정말 부드럽게 녹아내리면서 맛이 강하지도 않고 적당하게 입안을 가득 채워주는 느낌이랄까? 표현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대략 이런 느낌으로 마무리할게요.
물론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면서 기분 탓이 조금은 섞인 맛일 수 있지만 일단 제 입만에는 맛있는 초콜릿이었어요. 다음 여행 때도 재구매 의사가 있으나 한국에서 사 먹지는 않을 것 같다는 결론입니다.
하지만 한 번도 안 드셔본 분이 계시다면 먹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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