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이소에 가면 캠핑 용품 코너를 자주 들립니다. 항상 새로운 제품들이 나오고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 은근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 감성캠핑을 위한 아이템을 다이소에서 캠핑 램프를 구매하였습니다.
가격은 역시나 저렴하게 5천 원 색상은 3가지입니다.(화이트, 네이비, 빈티지)
3가지 색상 모두 재고가 있었고 깔끔한 디자인인 화이트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다이얼식으로 밝기 조절 레바를 돌리면서 미세하게 밝기 조절이 가능해서 정말 편합니다.
제품 마감이나 내구성은 조금은 부족해 보이나 디자인이 맘에 들어요. 전구 높낮이 조절 기능도 있긴 하나 크게 차이가 없네요 왜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AA 건전지 2개가 들어가며 바닥 부분에 건전지 투입구가 있습니다.
건전지 또한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으니 다이소에서 구매를 하면 됩니다.
조명 테스트
전원 켜고 끄고 밝기 조절은 가운데 검정 버튼을 돌려서 간단하게 조작하면 됩니다.
사용법은 간단하며 검정 버튼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딸칵" 소리가 나면서 켜지고 밝기가 밝아집니다.
왼쪽으로 돌리면 반대로 밝기가 줄어들며 끝까지 돌리면 "딸칵" 소리가 나면서 전원이 꺼집니다.
12개 led 전구가 아래서 불이 켜지고 위에 반사판으로 빛을 반사시켜 줍니다. 전구색이 마치 촛불을 켜놓은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 분위기가 좋네요.
최저 밝기로 자기 전에 켜놓고 잤는데 다음날도 계속 켜져 있었습니다. (테스트 시간은 8시간)
그 이상은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가볍지만 내구성은 약해 보이며 손잡이, 랜턴 걸이가 있어 여기저기 걸기에 무리가 없어 활용도는 좋아 보입니다.
실제 사용 후기
텐트 안에서 윗부분에 다이소 알전구를 달아주고 테이블에 다이소 캠핑램프를 켜주었습니다.
파세코난로, 다이소 캠핑 램프, 다이소 알전구 등 3개의 조합이 텐트 안을 은은한 무드등으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어요.
캠핑 가서 저녁 식사를 하면서 테이블 위에 켜놓았습니다. 은은한 빛을 내면서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 주네요.
추가적인 사용 후기로 건전지 교체 없이 3일을 충분히 사용 가능하였다. 그 이후에도 몇 번을 더 사용을 했으며 아직 건전지 교체를 안 했네요. 사용시간을 정확하게 측정하지는 못했지만 며칠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길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캠핑 램프를 찾으신다면 최고의 가성비 제품이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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