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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캐기2

[영흥도] 해루질_바지락 캐러가기 불금이다. 바람이 터졌다 날이춥다. 그래도 오늘은 가고 싶어 장비를 챙겨 떠난다. 간조는 새벽 2시경.. 늦은시간이라.. 저녁을 우동과 김밥으로 든든히 먹어주고 출발한다. 늦은 시간이라 차가 없어 좋네열심히 달려 도착하니 많은 분들이 이미 하고있었다. 낙지를 잡으러 오신 분들은 바람이 터져서 유영하는 낙지가 안보이는지 일찍 철수 하는 분들이 꽤 있었다. 난 바지락을 캐러왔으니 바람과는 무관하다. 자리를 잡고 시작한다.한자리에서 한주먹이상씩 막 나와주고 씨알도 좋다. 살도 찼듯하다 한시간 정도 했나.. 추위를 이길 준비를 제대로 못했다. 발가락 감각이 없어지고 있다. 더 지체하면 발가락을 잃을것같아 철수하기로 했다. 집에 도착해서 해감을 시키고야식으로 맥주, 고향만두, 케이준치킨햄샌드위치를 먹방해주고 기절.. 2020. 3. 15.
대난지도 여행 올 여름 대난지도 캠핑을 다녀왔다 도비도항에서 배타고 들어간다. 차를 가지고 들어가면 편하지만 들어가는 차들이 많아서 일찍와서 줄을서야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를 한대 보내고 겨우 마지막에서 2번째로 배에 태웠다.. 날이 좋다. 20분 정도 왔을까.. 대난지도항구에 도착했다. 항구에는 나오는 차들이 역시나 길게 줄을 서있었다. 벌써부터 내일이 걱정된다.. 난지도 캠핑장 도착 바로앞 해변 짐을 대충 풀고 물때에 맞춰 바지락을 캐러 달린다. 여기 바지락 천국이다. 호미가 없어 대충 돌을 주어서 긁어도 한바가지는 나온다. 돌을 50여개 뒤집어 봤지만 박하지는 한마리도안나옴ㅜ.ㅜ 여긴 바지락만캐는걸로! 다시 돌아와 캠핑장이다. 워터파크에 있는 물놀이 놀이터도 있다. 캠핑장은 넓직하다 텐트를 3개를 쳤는데도 공간.. 2019.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