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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르니항2

드르니항 주꾸미 워킹 낚시 만리포해수욕장으로 캠핑을 왔다가 근처 드르니항에서 주꾸미 낚시를 잠깐 했습니다. 간조가 12시쯤이라 오전 10시 도착이 목표였으나 늦게 도착하여 12시 간조시간부터 시작을 했어요. 간조라 물이 다 빠졌고 주꾸미 낚시하는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늦은 만큼 열심히 했어요. 위 사진에 보이는 곳 첫 포인트에서 별 반응 없어서 왼쪽으로 물길 따라 포인트를 이동했어요. 포인트 이동 후 바로 한 마리가 나와주네요. 이 끈적한 입질 좋네요. 그리고 잡았던 곳 근처로 캐스팅을 열심히 해주니 계속 올라와 주네요. 입질이 없다 싶으면 조금씩 이동하면서 던져주면 또 나와주네요. 한 시간 반정도하고 물이 들어오고 있어서 이 정도만 잡고 철수했어요. 일찍 왔었으면 좀더 많은 조과를 가져갈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2021. 9. 11.
드르니항 주꾸미, 갑오징어 워킹 낚시 주꾸미 낚시를 하기 위해 워킹 낚시로 유명한 드르니항으로 포인트를 정했어요. 오전 간조시간이 빨라서 새벽에 출발을 하여 도착하니 해가 뜨고 있네요.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도 쌔고 가을아침이 확실히 쌀쌀하네요. 서서히 날이 밝고 물도 얼추 빠지고 하나둘씩 사람들이 낚시를 시작을 하네요. 우리도 들어가서 각자 포인트를 잡고 시작을 했어요. 이날 드르니항은 첨이라 잘 나오는 포인트가 어딘지 몰라서 여기저기 이동하면서 열심히 탐색을 해보았어요. 주꾸미의 입질 어떻게? 우선은 에기로 포인트를 탐색하면서 라인을 감을때 에기가 바닥을 긁는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를 알아 두셔야 합니다. 주꾸미의 입질은 물고기 낚시와 다르게 상당히 약하면서 완전히 다른 느낌이라 처음 하시는 분들은 잘 못 느끼시더라고요. 주꾸미가 에기를 감.. 2019.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