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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충남 장고항 우럭 낚시 탐사

by 뢈필이 2020. 3. 22.

이제 봄이 오는듯하네요. 날이 너무 좋네요. 어제 술모임을 가지고 느긋하게 일어나 점심을 라면으로 해장하고 있는데 낚시 중인 동생에게 연락이 오네요. 우럭낚시하는데 오라는데 갈까 말까를 100번 고민하다가 갈까 말까 할 땐 가라 라는 글을 어디선가 봤던 기억이 있어서 장비를 챙기고 장고항으로 출발했어요. 

 

장고항 석축장고항 석축
석축 진입로

장고항에 도착해서 석축을 타고 끝까지 들어가니 동생들이 낚시를 하고 있네요. 

동생놈이 먼저 탐사(뜨거운감자)

동생(뜨거운 감자)이 먼저 킵사이즈로 한수를 했고 연이어 아기 우럭들을 3마리 더 잡네요. 그렇지만 저는 입질이 없고 밑걸림과 싸우고 입낚시만 하다가 철수를 했어요.

낚시하는 분들은 엄청 많았고 예전에 잘 나오는 곳이라는데 사람이 많아지면서 예전 같지 않다고 하네요. 다음에 다시 한번 가봐서 제대로 해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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