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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동대문 쉑쉑버거를 맛보다.

by 뢈필이 2019. 2. 28.

동대문 쉑쉑버거

드디어 맛을 보다.


동대문 도매시장을 구경하고

지나가는길에 저긴 머지?

하고 발견한 쉑쉑버거!


여기가 그 핫하다던 그 버거야?

그럼 먹어봐야지 하고 무작정 들어옴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초창기에 한두시간씩 기다린다고 하던데


일단 얼마나걸려요?

10분정도면 된다고 한다.


좋아 그정도면 기다릴만해!


주문부터 대기중이다. 


그나저나 주문이 문제가 아니였다.

앉을 자리가 없다.

후후


눈치 게임이다.

다먹은듯 안먹은듯

일어날듯 말듯 훼이크가 장난 아니다. 



4층에도 자리가 있다고 하는데

귀찮아 난 눈치게임을 하겠어.


자 햄버거 주문은 완료했는데

가격이 미쳤다.

헴버거 세트 2개가 3만원


그래 뭐 맛만 있으면되지




드디어 주문한 햄버거가 나왔고..


비쥬얼은 뭐 그냥 그렇다.


하나는 콜라, 하나는 밀크쉐이크

(여기 밀크쉐이크가 맛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주문했다)






감자튀김은 뭐

옛날에 호프집에서 자주나오는 그모양과 그맛이다.

그냥 감튀다.



밀크쉐이크

오~

이놈은 달달하고 부드럽고

맛있네!



햄버거를 좀더 집중적으로 확인해보자.

머 특별하지않다.

패티, 치즈, 토마토, 풀떼기 끝



일단 패티는

버거킹이랑 비스무리한거 같은데

육즙이 풍부한건 인정

맛은.. 개취겠지만 나는 그냥 무난한맛이였다.

위에 덮여진 치즈가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맛은 그냥그렇다. 


오히려 서핑갔을때 죽도에서 먹은 수제 버거거 JM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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