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우 밤 낚시



유네스코 산하 기구의 환경 보호 정책을 제한 받아 생태계가 잘 보존된

청정지역인 팔라우!!


정말정말레알 미친듯이 바다가 예쁜 곳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



팔라우 여행 중 꼭!!

해봐야 하는 일정은 바로 밤 낚시다.


난 낚시인으로써 이 일정을 꼭 하고 싶었다.

이 곳은 어떤놈들이 나와줄지 너무 궁금했고 기대 되었다.


리조트에서 배를 타고 멀리 오지도 않았다

5분 정도 왔나..


선장님만 아는 비밀 포인트라고 한다. 

파도는 강하지 않아서 배멀미 따윈 걱정 안해도 된다.


낚시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작과 동시에 입질이 왔다.


사실 내가 어복이 좀 있는 편이다.

이 배에서 첫 스타트를 알리고! 가장 큰놈을 잡았다.


수심이 있는 곳에서 잡아 빠르게 릴링하다 보니

압력에 못이겨 눈알이 텨 나왔다.

ㅠㅠ



인증샷을 찍는중에

여기저기서 막 낚아낸다.


상어도 나온다..


가이드 중 한명이 저 상어를 만지다 손이 찢어졌다

이빨이 엄청 날카로웠다.


상어는 못 먹으니 돌려보낸다. 


이후에도 여러번 잡혀 올라왔다.

ㅋㅋㅋㅋㅋㅋ


아마 이놈도 우리랑 함께 사냥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입질 폭발하기 시작했다.

빠른 속도로 이미 배터지게 먹을 횟감을 잡았다.



바다 낚시의 묘미는 잡은놈을 바로 떠서 먹는 맛이다.

↓ 이분 회뜨는 실력이 보통이 아니다. 






살이 어마어마 하다




이렇게 회에 맥주로 마무리를 한다.


낚시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별이 쏟아지는 아름다운 밤하늘을 찍지 못해 아쉽다.

매력 넘치는 밤이였다.




이수 맛집 숯불 닭 갈비 무한리필

가성비 끝장나는 집!!


오늘 저녁 안주는 무엇이 좋을까..

고민이 많았다.

사실 닭갈비를 먹기로 했었는데

걷다 보니 차돌박이도 땡기고

삼겹살도 땡기고..여기저기 유혹 하는곳이 많았다.


일단 걷다가 느낌 오는 곳으로 가기로...


그러다가 발걸음을 멈춘 이곳

이수역 근처에 있는

가평 숯불 닭 갈비다!!

근데.. 무한리필..?



무한 리필이라고 하면..

왠지 질 안좋은 고기

맛없는 고기

뭐 그렇게 생각이 들었었지만

요근래 무한리필집을 몇번 가보니 나름 괜찮은 집들이 꽤 있었다. 


손님도 꽤 있고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많이 먹어도 눈치 주지 않는다고 써있다.




이모 닭발비 무한이요!

(1인당 12,900원)


시작을 외치고 식사 준비를 한다.

그런데 술빼고 모든게 셀프였다.

고기, 밑반찬, 소스 등 셀프 코너에서 먹을만큼 가져다 먹음 된다. 



뷔페 온 듯한..?


고기메뉴를 둘러보자


↓우삼겹과 차돌박이!



↓닭갈비

(소금, 간장, 양념)



그리고 돼지는

↓삼겹살, 항정살, 목살, 돼지갈비, 껍데기 등


너무 배고파서 일단 굽기시작했다.

ㅋㅋㅋㅋㅋ


사실 소맥을 말았으니 빠른 안주가 필요했었다.

차돌과 우삼겹으로 슈빠츠!



이어서 닭갈비 투척

간장과 소금구이 2종류를 올린다. 

난 개인적으로 간장닭갈비가 더 맛있었다.

간장 닭갈비 추천!!



차돌, 우삼겹에 비해 익는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므로

다시 차돌과 우삼겹을 올려준다. 



그리고 기본으로 찌게가 나오는데

찌게 제목을 모르겠다. 


된장찌게 같기도하면서 애매한 맛이였다.



잘익어간다. 

그리고 반합뚜껑은 기름이 담겨져 있다. 

김치, 마늘 등 넣어서 불판에 올려 먹으면 된다.



마무리로 돼지갈비와 껍데기!

돼지갈비도 너무 맛있어서

한번더 가져와서 먹었다.

ㅋㅋ



전체적으로 고기는 합격!!

가성비 최고다!!

이것 저것 고민할때 여기가 딱인거 같다.

아쉬운 점음 청량고추가 없었다.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막국수, 냉면, 잔치국수, 계란찜, 공기밥이 있다.


시화호 우럭 멸종 작전


작년 6~7월쯤이다. 

긴급으로 시화호 우럭 멸종 팀을 모집하고 출발 한다.



오늘은 새로운 아이템을 준비해 보았다.

게채비, 게그물 이다. 


바닥이 굴껍덱기가 깔려있어 사진으로 잘 안보이네..

그물망 안에 양파자루가있다. 

그 안에 고등어를 넣고 캐스팅 한다. 


그렇게 몇십분을 넣어두면 고등어 비린내를 맡고

박하지가 몰려든다.

그럼 그물에 걸려서 낚이게 되는거다.

ㅋㅋㅋㅋㅋ


일단 저멀리 캐스팅 후

기다려 본다.



10분뒤 너무 궁금해서 건져본다. 


긴장 되는 순간..


우럭한마리 등장!



기다림에 비해

조과 및 손맛이 없어서 때려치고



지그헤드에 오징어를 달고 본격적으로 우럭사냥을 시작한다.

시화호 바닥이 돌바닥이라 밑걸림이 어마어마하다.


걸리지 않게 톡톡 쳐주면서 돌 위를 우아하게 넘어오는 액션을 줘야한다

닿을듯 말듯 닿을듯 말듯!


몇번 걸리다보면 수심이 어느정도 손과 머리로 전달이 되므로

초반 채비손실이 필요하다.


너무 빠르면 물지 못하니 적당한 스피드로 릴링하다보면

바로 딱 물어준다.


작다.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

또 나와준다!

그렇다.. 

사이즈는 작다.

사실 애럭밭이다.


가끔 큰놈이 올라오긴하지만 그래도 2짜중후반이다.

여기선 큰놈을 바라면 안된다. 



점점 쌓여간다.



무한 캐스팅!



계속 고만고만한 사이즈들..

손맛만 본다.

그만잡고 싶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몸이 말을 안듣는다.



점점 동이 트기 시작했다. 

이제 슬슬 접어야겠다. 



날이 밝았고

입질이 뜸해졌다. 

거의 멸종을 시킨듯 하니 미션 성공을 외치며

조과를 확인 할 시간이다.







3명에서 잡은 조과다.

애럭들은 다시 돌려보내주고

우린 손맛과 비린내만 충전하고 철수 명령을 내린다.



오랜만에 밤을 새니 정신이 혼미하다. 

대부도에 왔으면 바지락 칼국수는 먹어줘야지!


돌아가는길에 대부도 초입에 있는 바지락 칼국수집으로!!



해물파전과 칼국수 그리고 막걸리

으헤헤헤헤


근데 파전은 얇고

칼국수는 그냥 그랬다. 




대부도 칼국수 집이 엄청 많다.

맛도 왠만하면 다 괜찮은데

이집은 별루다.

동네에서 먹는 것 보다 못했다.


역시 가던 곳을 갔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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