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노을


하늘이 지는 햇빛에 벌겋게 물들었다

어느 계절보다 가을 노을이 색이 짙다.


해가 지는 장면이 눈으로 보는 것 보다 아름다울 순 없지만

카메라에 담아본다.


다리 건너에 인천 신항이 보인다. 

신항에 진입할 수 있다면 엄청난 포인트가 될 텐데..


신기하게도 구름은 신항 위에만 떠 있다.



그리고 신항대교 아래로 이동한다. 

바람이 많이불고 물은 많이 빠졌다


분위기 좋고


지그헤드에 3인치 웜을 달고 

우럭을 멸종시킬 기세로 캐스팅을 했지만

이미 멸종된 듯 반응없고

밑걸림만 오졌다


찌낚으로 바꾸던가해야지 

못해 먹겠다



저 멀리 오이도가 보인다

화려한 불 빛을 한참을 쳐다보다가 

눈 뽕을 맞고 

정신 차린 후 


철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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