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일산 백석동 해천탕, 해신탕 맛집 통큰문어

by 뢈필이 2018. 9. 30.


일산 백석동 통큰문어!!

(해천탕)


부평 삼산동에 해신탕을 진짜 잘하는 집이 있어 자주 갔었다


해신탕이라고 하면 

바다의 신이 먹었다는 음식 이라는 뜻으로 


삼계탕에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과 타우린이 풍부한 낙지가 들어있어

몸보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음식이다. 

그외 많은 해산물이 들어간다


그런데 몇년전에 갑자기 사라지는 바람에 그동안 

해신탕의 맛을 느낄수가 없었다. 


여기저기 몇군데가서 먹어봤지만

그 맛을 찾을 수 없었다


함께 해신탕을 맛본 친구놈 중에 

비슷한 집을 찾아냈단다


그럼 가보자


일산 백석동에 위치한 통큰 문어

 


이른 저녁시간에 오니 우리가 첫 손님이였다. 

기대하며 주문을 한다 





홀에 테이블 5개 안쪽에 4개 테이블이 있다.




<메뉴판>









여기는 해천탕!!

해천탕..?

바다와하늘의 탕?

아님 ?

정확한 뜻은 모르겠으나 비쥬얼은 같다 

낙지 대신 문어가 들어갔다는 것 빼곤ㅋㅋㅋㅋ


그게 뭐 중요한가 맛있으면 되지


닭한마리, 문어한마리, 전복, 가리비, 키조개, 바지락, 홍합 등등





<해천탕 등장 모습>



해천탕 등장과 동시에 

사장님께서 닭을 먹기 편하게 손질해서 가져다 주신다고하고 

닭은 퇴장하였다. 



그리고 닭이 떠나고 문어가 익을때쯤

사장님이 다시 오셔서 이제 문어를 손질할테니 잠시 데려간다고 하셨다. 



<손질이 완성된 해천탕>



삼계탕과 해산물의 조화 정말 최고인듯 하다 

삼계탕에 해산물이 우려낸 국물이 끝내 준다 


그리고 이어지는  칼국수 타임

계속 우려낸 국물에 칼국수를!!!!!!!!!!


칼국수는 꼭!!!

먹어야한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

볶음밥이 남았다. 


하지만 여기서 스탑

2차로 돼지갈비를 먹겠다는 놈이 있어서.. 

볶음밥을 포기 할 수 밖에 없었다. 


다음번에 볶음밥까지 먹도록 하겠다. 







댓글